폭설 피해 차에서 휴대폰 충전하던 대학생 사망, 왜?

미국에서 폭설을 피해 차 안에서 휴대전화를 충전하던 대학생이 질식사했다. 25일(현지 시간)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 경찰서에 따르면 23일 대학생 조셉 부트로스(21)가 차 안에서 휴대전화를 충전하던 중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했다. 뉴포트 경찰은 사건 당일 오후 7시 20분경 “차량 안에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차 안에서 의식을 잃은 부트로스를 발견됐다. 당시 그의 차량은 눈에 뒤덮힌채 시동이 꺼져 있었다고 한다. 부트로스는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공기 중에 일산화탄소가 너무 많으면 적혈구에서 산소가 일산화탄소로 대체되는 ‘일산화탄소 중독 현상‘이 발생한다. 이는 체내 심각한 조직 손상과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당국은 부트로스가 눈을 피해 차에서 시동을 켠 채 휴대전화를 충전하는 동안 배기 파이프에 눈이나 이물질이 쌓여 차량 내부로 일산화탄소가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뉴포트 경찰서는 “이번 비극적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