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수요 기대에 반도체 투톱 날개… 하이닉스, 美마이크론 시총 제쳐
인공지능(AI)이 인간을 대체하고 주요 산업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디스토피아’(어두운 미래) 공포가 미국 증시를 강타했지만, 반도체 제조 경쟁력을 지닌 아시아에는 호재로 작용했다. AI 투자가 늘수록 반도체 등 AI 인프라 수요가 커질 수밖에 없다는 논리가 증시에서 설득력을 얻었다. 한국 증시 ‘반도체 투 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해 가파른 실적 상승 전망에 따라 ‘20만 전자’와 ‘100만 닉스’ 고지에 올랐고, 코스피도 6,000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 AI 산업 파괴론에 ‘美 울고 아시아 웃어’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1% 넘게 동반 하락했다. 뉴욕 증시를 흔든 것은 신생 리서치 업체 시트리니 리서치가 내놓은 보고서였다. ‘2028 글로벌 지능 위기’라는 제목의 보고서는 AI가 사무직을 대체하면서 실업이 늘고 소비는 늘지 않아 경기 침체가 올 수 있다는 전망을 공상과학(SF) 소설처럼 내놨다. 이 영향으로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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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