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오뎅 먹고 경기 보고… 제천 ‘1000만 관광객’ 명성 잇는다
충북 제천시가 체류형 관광과 스포츠 마케팅을 앞세워 4년 연속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연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제천을 찾은 관광객은 1016만 명(잠정 집계)으로, 2022년(1033만 명)과 2023년(1113만 명)에 이어 3년 연속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이어갔다. 시는 주요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연결한 관광택시 운영과 음식관광 도보상품(가스트로 투어·미식여행) 등 단체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호응을 얻은 관광 프로그램이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시는 올해 ‘체류형·재방문형 관광’과 ‘스포츠 마케팅’을 두 축으로 1000만 명 관광객 시대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우선 지난해 처음 연 ‘제천 빨간오뎅 축제’를 28일부터 사흘간 제천역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빨간오뎅은 고추장 양념을 어묵에 발라 구워 먹는 간식으로, 1980년대 제천 중앙시장 인근 포장마차 등에서 판매되며 전국으로 퍼져 지역 명물로 자리 잡았다. 시는 2021년 특허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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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