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비리-교수 특혜 채용… 인천대 ‘공정성 붕괴’ 논란
국립대 인천대에서 ‘학생 입시 비리’에 이어 ‘교수 특혜 채용’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교수가 다른 교수 연구실을 무단 침입하는 사건까지 벌어지는 등 각종 논란이 끊이지 않으면서 대학 운영 전반에 걸쳐 공정성이 훼손됐다는 비판이 거세다. ● 꼬리에 꼬리 무는 인천대 비리 의혹 24일 인천대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인천대 2026학년도 수시전형 면접에서 제기된 입시 비리 의혹과 3년 전 교수 채용 과정에서 불거진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한 감사를 진행 중이다. 입시 비리 의혹은 도시공학과 소속 A 교수 등 2명이 지난해 11월 수시 면접 과정에서 특정 수험생을 선발하기 위해 담합했다는 의혹이다. 당시 면접관으로 참여한 두 교수는 ‘이야기하셨던 4번 학생은 (내신 등급이) 4.4대다. 4.4도 되나’, ‘그거 나쁘지 않다’ 등의 대화를 주고받고, 또 다른 수험생에 대해서는 ‘토목 이야기를 하면 그냥 다 떨어뜨리고’ 등의 발언을 하는 등 수험생들의 평가를 담합했다는 의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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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