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트럼프, 3월31일~4월2일 방중…시진핑과 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월 말부터 4월 초 사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백악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말 시 주석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수년간의 무역 갈등 이후 세계 최대 두 경제 대국 간 관계를 안정시키려 시도할 것임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녹화된 NBC 인터뷰에서 “그는 올해 말쯤 백악관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양국 관계는 여전히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해당 인터뷰가 진행된 날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전화 통화를 하고 무역, 대만 문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란 긴장 등을 둘러싼 광범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시 주석의 미국 방문은 2023년 이후 처음이다.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최근 미국의 대만 무기 판매에 ‘신중함’을 촉구했으며, 무역 분쟁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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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