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상 입은 이정현 “당보다 지지율 낮은데 또 나오려 해”…판갈이 공천 예고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20일 “현직 도지사들 가운데 (일부는) 당 지지율보다 경쟁력이 낮은데도 아무 고민 없이 다시 나오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첫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서 “이번 공천은 다시 새롭게 시작하기 위한 판갈이가 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당과 나라가 극도로 어려운데도 현직들은 너도나도 출마를 고민한다”며 “누가 됐든, 출마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당이 먼저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17개 광역단체 중 12곳에서 이겼다. 당내에선 5선에 도전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등을 겨냥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오 시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등을 두고 당권파와 갈등을 겪고 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 위원장을 포함해 부위원장인 정희용 사무총장, 서지영·최수진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 위원장은 “새로운 세대가 이번 변화의 주체가 됐으면 한다”며 “청년이 앞에 서고 현장에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