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에 ‘감튀모임’ 즐기다 무릎 나가는 줄 모른다”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을 중심으로 ‘경찰과 도둑’(경도) 놀이, ‘감튀모임’(감자튀김 모임) 등 취미를 가진 사람들끼리 모이는 만남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의학계 전문가들은 무릎 질환을 주의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홍순성 자생한방병원 원장은 19일 “최근 유행하는 취미 활동은 사회적 교류 측면에서 긍정적이지만 갑작스러운 신체 활동이나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무릎 관절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과 도둑 놀이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 속 근육과 인대가 쉽게 경직돼 상처를 입을 수 있다. 이 놀이는 잡히지 않기 위해 순간적으로 전력 질주하거나 급격히 방향을 전환하는 동작이 반복된다. 특히 평소 운동량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참여할 경우 무릎 관절에 큰 부담이 가해질 수 있다. 무릎에 강한 부하가 반복적으로 가해지면 연골 조직이 손상될 수 있으며 관절 주변의 뼈·인대·힘줄에도 이차적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무릎이 붓거나 시린 증상이 동반되기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