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납북 피해자 만나 “김정은과 정면으로 마주할 각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 실현에 거듭 의지를 밝혔다. 16일 NHK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일본인 납북 피해자 가족회를 만나 “납치 문제 해결은 나에게 부여된 사명”이라며 “일·북 양측이 함께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김정은 총서기와 정상끼리 정면으로 마주할 각오”라고 밝혔다. 이어 “할 수 있는 한 모든 수단을 다해 반드시 돌파구를 열고 구체적 성과로 연결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1977년 납북된 요코타 메구미 씨의 남동생인 요코타 다쿠야 씨는 “북한에서 보면 중의원 선거 결과로 협상 상대로서 일체의 불안이나 걱정이 없는 신뢰할 수 있는 체제가 됐다”며 “모든 납치 피해자의 일괄 귀국을 실현하는 ‘결단하는 정치’를 구현해 달라”고 요구했다. 요코타 메구미 씨의 어머니인 요코타 사키에 씨는 “우연히 내가 피해자의 부모가 돼 버렸지만 누가 같은 일을 겪었는지도 모르는 일이고 앞으로도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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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