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겨냥 항모 추가 투입…“정권 교체가 최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협상이 실패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중동 지역에 항공모함 전단을 추가 배치하도록 지시한 가운데, 이란의 정권 교체가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13일(현지 시간) 밝혔다. 백악관공동취재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육군 기지인 포트 브래그에서 연설한 후 ‘이란 내 정권교체를 원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것이 일어날 수 있는 최선의 결과로 보인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7년 동안 그들은 말만 해왔고, 우리는 수많은 생명을 잃었다. 오랫동안 이 상태를 견뎌왔다”며 “이제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또한 “인근 지역에 엄청난 전력이 도착해있고, 추가적인 전력과 다른 항공모함이 곧 출항할 예정이다”며 “이제 한번에 해결될 수 있을지 지켜볼 것이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정권 교체를 요구하는 발언을 한 것은 처음이 아니지만, 이번 발언은 미국이 이란을 겨냥해 중동 지역에 군사자산을 투입한 후 이뤄져 더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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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