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로 승부수 던진 CU… MZ·외국인 겨냥 ‘첫 특화매장’ 성수에 오픈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국내 유통가를 휩쓴 주인공은 단연 ‘두바이 쫀득 쿠키’였다. 디저트 하나를 위해 긴 줄을 서고 오픈런을 마다하지 않는 한국인들의 디저트 사랑은 이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 트렌드의 최전선에 있는 편의점 업계는 이러한 유행을 가장 빠르게 상품화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디저트 카테고리를 향후 성장을 이끌 차세대 모멘텀으로 점찍었다. 그 행보로 12일 서울 성수동에 디저트 특화 편의점인 ‘CU 성수디저트파크점’을 선보였다. 유행에 민감한 국내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성수동에 거점을 마련했다. K디저트의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거점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현재 시장 상황에 대해 “유통업계 전반에 저성장 기조가 계속되고 있다”며 “기존에는 점포 수를 늘리는 외형 성장에 치중했다면, 이제는 수익성 강화를 위한 내실 추구의 시기”라고 진단했다. 이어 “CU의 전략은 상품 차별화”라며 “도시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