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카레니나’ 연출가 “옥주현, 성량·에너지 작품에 합당해”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연출가 알리나 체비크가 12일 서울 종로구 서머셋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라운드 인터뷰에서 최근 제기된 ‘옥주현 캐스팅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 “소문이 조금 부풀려진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체비크는 “내부적인 것에 대해 자세히 모른다. 내가 배우를 평가할 때는 연출자로서 하는 것”이라면서도 “(사람들이) 객관적인 시선에서 바라보지 못하는 요소들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회차 분배 관련해서 상황 들었는데 일단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개인의 결정이 아니라 회사도 있고, 원작자도 있어 배우들과 사전에 협의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체비크는 초연에 함께한 옥주현에 “큰 에너지, 성량, 목소리를 갖고 있고 작품에 합당하다”며 프로페셔널함이 자신의 작품에 연기할 정도의 합당함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실 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옥주현이 비판을 받는 것에 대해 “작품 속 ‘안나’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는 “작품 내용처럼 사회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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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