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에 로봇-AI까지…대구-경북 ‘산업지도’ 다시 그린다
대구시와 경북도,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대경권) 5극 3특 성장엔진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의 차기 성장엔진 후보 산업으로 미래 모빌리티와 첨단 로봇, 시스템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산업 등 5개 분야가 제시됐다. 대구시의 한 간부는 “행정 통합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드는 가장 확실한 지름길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며 “지역이 다시 도약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 6년 전 시작된 논의 다시 불붙어수년째 답보 상태였던 대구·경북 행정 통합 논의가 다시 본격화하고 있다. 대구와 경북이 통합 논의를 시작한 배경에는 행정 분리 이후 지역 경제 지표가 전반적으로 나빠지고 지역소멸 위기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위기 의식이 자리잡고 있다. 대구의 1인당 지역총생산(GRDP)은 30여 년째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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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