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스의 아버지’ 플레이터, 보스턴다이내믹스 떠난다

보스턴다이내믹스 설립 초기부터 핵심 인재로 활약하던 이 회사의 수장 로버트 플레이터 최고경영자(CEO)가 회사를 떠난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플레이터 CEO가 13일을 기점으로 CEO직을 사임하기로 했다. 보스턴다이내믹스 측은 “후임자가 결정될 때까지 CEO 역할은 현 최고재무책임자인 아만다 맥마스터가 임시로 맡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플레이터 CEO는 보스턴다이내믹스 설립 3년 차인 1994년부터 회사에 합류해 4족보행 로봇 ‘스폿’과 2족보행 로봇 아틀라스의 현재를 있게 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인물로 평가된다. 중간에 잠시 구글로 이직한 적은 있었지만 곧 다시 회사로 돌아와 최고운영책임자(COO)와 CEO를 담당했다.플레이터는 시험용 로봇을 제작하는 로봇 ‘연구기업’이었던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상용화가 가능한 제품’을 만드는 회사로 탈바꿈했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투박하던 로봇을 ‘팔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것이다.특히 ‘아틀라스’가 현재와 같은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