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질 끌어올리는 ‘슬립맥싱’ 열풍에…수면안대·파자마 등 매출 호재

수면의 질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슬립맥싱’이 젊은 층의 자기관리법으로 떠오르면서 수면 산업 시장이 연간 4조 원대로 커지고 있다.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도 식물 유래 성분에만 일반 상품으로 판매가 허용되면서 수면 보조 식품 판매도 늘고 있다. ● 수면 안대·파자마 등 매출 껑충 ‘슬립맥싱’은 잠(Sleep)과 극대화(Maximizing)의 합성어로, 뇌와 정신을 회복시키기 위해 수면을 잘 활용하는 것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주로 쓰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퍼진 단어다. 10일 무신사가 운영하는 서비스인 29CM가 최근 3개월(지난해 11월~올해 1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베개·이불 등 침구류와 수면 안대, 파자마, 암막 커튼 등 숙면을 돕는 용품 매출이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3배 넘게 늘었다. 수면 안대는 해당 기간 매출 증가율 161%를 기록했으며, 블라인드는 54% 늘었다. 파자마, 홈웨어 등 라운지웨어 매출액도 55% 이상 뛰었다. 직장인 박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