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장관 “낮엔 내리고 밤엔 올리는 산업 전기료 개편안, 기업에 득 될 것”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9일 태양광 발전량이 많은 낮 시간대 산업용 전기요금을 내리고 밤 요금은 올리는 전기료 개편안을 두고 “대부분 기업들에 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발전 5사 통폐합에 대해선 “4, 5월 중에는 경로가 압축될 것으로 보이고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확정될 무렵에 발전사 통폐합 계획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계시별 요금제를 도입하면 대부분 기업들에 요금 인하 효과가 있다”며 “24시간 가동해야 해서 별로 득이 되지 않는 업체는 대체로 수도권에서 멀기 때문에 장차 새롭게 만들어질 지역별 (차등) 요금제가 도입되면 상대적으로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태양광 발전량에 따라 낮과 밤의 전기요금을 달리 하는 계시별 요금제와 송배전 비용을 고려해 전기를 생산하는 지방에서 보다 저렴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별 차등 요금제를 추진하고 있다. 김 장관은 3일 국무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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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