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실크로드 개척하자”…국내 방산기업, 사우디서 공략 본격화
8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개막한 2026 국제방산전시회(WDS)에 국내 방산 기업들이 대거 몰렸다. 연간 100조 원 규모의 방산 시장이 형성된 중동에서 동유럽을 잇는 ‘K방산 실크로드’를 개척하겠다는 목표다. 8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인 WDS에 한화,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국내 주요 방산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HD현대중공업과 LIG넥스원, KAI, 이오에스티(EOST) 등은 공동으로 연합 전시관을 꾸렸다. 해양과 항공, 육상 무기와 화력지원 체계 등을 한 자리에서 유기적으로 선보이겠다는 의도다. 한화는 그룹 내 3개 방산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시스템이 통합 홍보관을 차렸다. 방위사업청과 한국방위산업협회도 ‘통합한국관’을 운영해 방산 중소기업 지원 사격에 나섰고,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도 현지로 날아가 홍보전에 가세했다. 이처럼 국내 방산 기업들이 WDS에 총출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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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