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30 가구주, 100만 명이 무주택…역대 최대
서울에 거주하는 20, 30대 무주택 가구주가 100만 가구에 육박하며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내 집을 마련한 청년 비중은 6명 중 1명꼴에 그쳤다. 최근 5년간 서울의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개년의 절반을 밑도는 등 주택 부족이 심화하고 있어 청년들이 서울에서 내집 마련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질 거라는 관측이 나온다. 8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서울 39세 이하(가구주 기준) 무주택 가구는 99만2856가구로 2015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다. 무주택 가구 수는 2015년(79만9401가구) 이후 꾸준히 증가해 2020년 처음 90만 가구를 넘어섰고, 4년 만에 100만 가구에 근접했다. 무주택 청년 가구는 전국에서도 증가하는 추세다. 2024년 인천, 경기 등을 포함한 수도권 39세 이하 무주택 가구는 204만5634가구로 2022년(202만2391가구) 200만 가구를 넘어 증가세가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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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