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결단 통했다”…스타링크, 우크라 전장서 러시아군 접속 차단
일론 머스크의 위성인터넷 서비스기업 ‘스타링크’가 우크라이나와 전투 중인 러시아군의 무단접속을 차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의 군사 전문 블로거들 사이에서 스타링크 접속이 차단됐다는 언급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우크라이나 정부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러시아군은 밀수로 확보한 스타링크 단말기를 이용해 전선에서 통신과 인터넷 접속은 물론 드론 운용까지 해왔으나, 최근 접속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작전 수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군사 전문가인 마이클 코먼 카네기국제평화재단 선임연구원은 “전체적인 군사적 영향이 어느 정도일지는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면서도 “러시아 측에서 제기되는 불만을 보면 일정 부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텔레그램에서 활동하는 한 러시아 군사 블로거는 “이번 접속 차단으로 러시아군이 유선 인터넷이나 와이파이, 무선통신 등 상대적으로 낙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