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K-컬처밸리 아레나 또 ‘브레이크’…2030년 하반기 준공

경기 고양시에 조성되는 4만 2000석 규모의 ‘K-컬처밸리’ 아레나(T2 부지) 개발 사업이 또다시 멈추게 됐다.민간 공모 우선협상 대상자인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기존 구조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요구했고, 경기도는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이런 의견을 수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6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공정률 17% 상태에서 중단된 기존 아레나 구조물에 대해 정밀 안전 점검을 요구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 측은 그동안 “국제 수준의 기술적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잠재적 리스크를 사전에 완벽히 제거해야 한다”라는 입장을 고수했다.경기도가 요청을 받아들이면서 전체 사업 일정표도 뒤로 밀렸다.우선 이달 20일로 예정됐던 기본 협약 체결이 12월로 10개월 연기가 불가피하게 됐다. 정밀 안전 점검 기간과 향후 43개월에 달하는 본공사 기간을 고려하면, 아레나 준공은 2030년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