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 첫삽…서울~진주·거제 2시간대로
서울에서 거제까지 이동 시간이 2시간 50분대로 단축되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첫 삽을 떴다. 국토교통부는 6일 경남 거제시 견내량 인근에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와 국회, 지방정부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남부내륙철도는 경북 김천시에서 경남 거제시까지 총 174.6㎞를 잇는 노선으로, 총사업비 7조974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2019년 영남 내륙과 남해안을 고속철도로 연결해 지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이고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개통 이후에는 고속열차(KTX-청룡)가 하루 50회 운행된다. 서울·수서에서 거제로 가는 열차가 36회, 마산행이 14회다. 서울~거제 이동 시간은 현재 버스나 승용차로 4시간 30분~5시간대에서 2시간 50분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진주 구간도 이동시간이 3시간 30분에서 2시간 20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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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