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으로 불법사채 줄인다…‘1000만원 한도’ 햇살론 금리 9.9%까지 인하

정부가 정책금융 금리를 낮춰 불법사금융에 손 대는 서민을 줄이겠다는 구상을 6일 발표했다. 1000만원 한도인 햇살론 대출의 금리는 기존 15.9%에서 최대 9.9%까지 인하한다. 정부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중앙센터에서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한 범정부 TF’ 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불법사금융 근절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추진계획에는 지난해 불법사금융 환수 금액이 2024년 187억원에서 309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일정한 성과에도 현장에서 느끼는 불법사금융 피해 감소 정도는 체감도가 여전히 낮다는 문제의식이 담겼다. 이에 정부는 올해 저신용 서민들의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의 금리를 낮춰 제도권 대출의 매력도를 높이기로 했다. 최대 대출한도가 1000만원인 햇살론 특례보증 금리는 기존 15.9%에서 12.5%로 인하하고, 기초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9.9%까지 금리를 낮춰준다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