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올림픽 참석차 밀라노行…2년 만에 스포츠 경영 시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현장을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다.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이후 2년 만의 ‘스포츠 경영’이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항공비즈니스센터(SGBAC)를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최상위 후원사로, 이번 방문은 IOC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당초 이달 초 출국할 예정이었으나 전날 이재명 대통령과의 간담회 일정을 소화한 뒤 출국 시점을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현지에서 올림픽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한국 선수단을 응원하는 한편, 올림픽 기간 현지에 집결하는 전 세계 주요 정관계 및 스포츠계 인사들과 릴레이 회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이라는 글로벌 이벤트를 무대로 주요 파트너들과의 협력 관계를 다지고,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할 것이란 관측이다. 앞서 이 회장은 2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