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 53% “양도세 중과유예 종료 잘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시점을 5월 9일로 못 박은 가운데, 2주택 이상 보유자 사이에서도 해당 조치가 ‘잘한 조치’라는 응답이 과반 이상이라는 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5일 발표한 2월 1주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 대해 ‘잘한 조치’라는 응답은 61%, 잘못한 조치라는 응답은 27%였다. 모름, 무응답은 12%였다. 모든 연령, 지역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절반 이상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긍정적 평가가 81%,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부정적 평가 56%로 집계됐다. 주택 소유 현황별로는 무주택자와 1주택자에서는 ‘잘한 조치’라는 응답이 각각 62%, 63%으로 높았다. 2주택 이상 보유자에서도 ‘잘한 조치’라는 응답이 절반 이상인 53%를 기록했다. 2주택 이상 보유자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