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美·우방 핵심광물 협력 추진에 “시장경제 준수해야”
미국이 우방국들과 핵심 광물 협력을 추진하는 데 대해 중국 정부가 “시장경제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우려 섞인 시각을 내비쳤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이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유럽연합(EU) 등과 핵심 광물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인 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린 대변인은 “핵심 광물의 글로벌 생산·공급망의 안정과 안보을 수호하는 문제에 대해 중국의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며 “모든 당사자는 이를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은 각국이 시장경제 원칙과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준수하고 소통과 대화를 강화하며 국제 생산·공급망의 안정과 유통을 함께 수호해야 한다고 일관되게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2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발표한 ‘프로젝트 볼트(Project Vault)’ 계획을 통해 희토류 등 핵심광물 전략 비축에 120억 달러(약 17조4000억여원)를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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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