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삼표레미콘 부지 79층 복합단지로
서울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가 주거와 업무 기능을 갖춘 초고층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숲 일대 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삼표레미콘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을 5일 결정·고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2년 공장 철거 이후 빈 땅으로 남아 있던 삼표레미콘 부지는 토양 정화 등 기초 공사를 거쳐 올해 말 착공이 가능해졌다. 시의 계획대로라면 2033년에는 최고 79층 규모의 주거동과 54층 높이의 업무 복합동이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 공공기여금 6054억 원 확보 삼표레미콘 부지는 개발 방향을 둘러싼 논란 속에 장기간 표류해 온 곳이다. 2010년대 중반 서울시는 이 일대를 국제업무 기능을 갖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후보지로 검토했지만 용도 변경과 특혜 논란, 사업성 문제 등이 겹치며 계획이 무산됐다. 이후 공장 이전과 개발 논의가 반복되면서 10년 가까이 뚜렷한 활용 방안을 찾지 못했다. 개발이 장기간 지연되자 서울시는 사전협상제도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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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