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피우며 배추 절이다 침까지…분노 부른 中공장 결국

지난해 전세계에 충격을 줬던 중국의 절임배추 공장이 거액의 벌금과 함께 식품 생산 허가 취소 처분을 받았다. 이 공장은 작업자가 담배를 피우며 침을 뱉는 영상이 확산돼 위생 논란이 발생했다. 2일(현지시간) 펑파이신문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해당 공장의 위법 행위 경위와 행정 처분 결과를 공개했다. 이 사건은 지난해 10월 랴오닝성 진저우시 링하이 지역의 절임배추 공장에서 일어났다. 작업자 한 명이 절임배추 위에서 담배를 피우며 침을 뱉는 장면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영상은 중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퍼지며 중국 식품 위생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조사 결과, 문제가 된 절임배추는 총 32t이며, 논란의 당사자인 작업자는 공장 소속 상시 직원이 아닌 임시로 고용된 일용직 노동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 32톤 몰수·허가 취소…“식품안전 신뢰 훼손” 링하이시 시장감독관리국은 이 사안을 식품안전법 위반으로 판단하고, 문제의 절임배추 32t을 전량 몰수했다. 공장 운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