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헌금’ 강선우, 2차 소환…‘불체포특권 포기’ 묻자 묵묵부답
‘1억 공천헌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강선우 무소속 의원을 두 번째로 소환했다. 지난달 20일 첫 소환 조사 이후 13일 만이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 3일 오전 강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2분쯤 경찰에 출석한 강 의원은 “이런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조사에서 성실하게, 충실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강 의원은 ‘김경 전 서울시의원 측근으로부터 차명 후원을 받은 적이 있는지’, ‘김 전 시의원에게 쇼핑백을 건네받을 당시 헌금 유무를 몰랐는지’, ‘(김 전 시의원에게 받은) 1억 원을 전세 자금으로 사용한 것이 맞는지’,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면 불체포특권을 포기할 의향이 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경찰은 이날 강 의원에게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전 시의원에게 1억 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특히 이 의혹에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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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