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의 마켓뷰]‘오천피-천스닥’ 시대의 투자법

지난달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나란히 5,000포인트와 1,000포인트를 돌파했다. 글로벌 지정학적 변수와 미국의 관세 문제가 다시 불거졌음에도 지난달 한국 증시가 역대급 강세를 보인 것은 고무적이다. 현재 한국 주식 시장의 랠리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기업들의 이익 증가, 제조 기업들의 피지컬 인공지능(AI) 전환에 따른 가치 재평가, 시중 유동성의 증시 유입 때문이다. 코스피 5,000 달성의 1등 공신은 반도체다. AI 추론 시대가 개화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이로 인해 글로벌 범용 반도체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이익 추정치는 사상 최대치를 경신 중이다. 올해 시장에서 예상하는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127조 원, SK하이닉스는 103조 원 수준이다. 2018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영업이익 대비 약 2배, 5배 증가한 수치다. 그런데 반도체 가격이 지금보다 더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 나오고 있다. 반도체 전문 기관 트렌드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