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우 의장, 개헌 기정사실화 유감…5일 본회의 악법 강행 의도”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2월 임시국회 개회사에서 개헌 추진을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을 요구한 데 대해 “개헌을 기정사실화 하는 듯한 우 의장의 발언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왜 지금 개헌을 해야 하는지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관세협상을 엉터리로 해서 환율이 어마어마하게 치솟고 있고, 고물가에 시름하고 있고, 부동산 대책은 하나도 작동을 못 하는 엉터리 같은 대책만 내놔서 서울에 집 없는 서민과 청년들에게 서울 추방령을 내렸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이런 와중에 갑자기 개헌이 무슨 말인가”라고 했다. 우 의장이 ‘내란 청산’을 개헌의 이유로 내세운 데 대해서는 “내란 극복 운운하는데 아직까지 1심 판결도 안 난 것으로 안다”며 “비상계엄 잘못한 것 맞다. 그러나 비상계엄 자체가 내란인지 여부는 아직까지 사법부에서 결정이 나지 않은 사안 아닌가. 그걸 기정사실화 하면서 개헌을 하겠다는 부분에 대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