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광산 통근버스 공격…광부 최소 12명 사망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동부에서 광산 통근 버스를 드론 공격해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다. 1일(현지 시간) CNN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최대 민간 에너지 기업 DTEK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동부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지역 석탄 광산에서 직원들을 수송하던 버스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DTEK은 초기 사망자 수를 15명으로 발표했지만, 이후 최소 12명으로 하향 조정했다. 올렉산드르 한자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주지사도 피격 사실을 확인했다. 우크라이나 국가비상사태청에 따르면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이후 진화됐다. 세르히 베스크레스트노우 우크라이나 국방부 고문은 샤헤드 드론이 버스 근처를 공격했고, 그 영향으로 버스가 울타리로 돌진했다고 밝혔다. 부상당한 광부들이 버스에서 탈출하기 시작하자 두 번째 드론이 이들을 직접 조준했다고 덧붙였다. 베스크레스트노우 고문은 “러시아 영토 내 작전 요원들은 (이들이) 100% 민간인임을 확인하고 인식했다”며 “군사 시설이 아님을 확인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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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