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루 前왕자, 누운 여성 신체에 손댄 사진… 英사회 발칵
미국 법무부가 감옥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성착취범 겸 월가 투자자 제프리 엡스타인(1953∼2019)에 관한 각종 수사자료, 사진, 영상 등을 지난달 30일 공개했다. 법무부는 지난해 11월 상·하원이 가결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엡스타인 파일 투명성 법’에 따라 지난달 처음으로 관련 문건을 일부 공개했다. 이후 개인정보 보호 등을 위한 편집 작업을 거친 후 이날 300만 쪽 이상의 방대한 추가 자료까지 공개했다. 뉴욕타임스(NYT), CNN 등에 따르면 이번 공개에서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러시아 여성들과의 관계 이후 성병에 걸렸으며, 이후 엡스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주장을 담은 엡스타인의 이메일이 공개됐다. 다만 게이츠 창업자 측은 “터무니없는 거짓”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세계 최대 부호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또한 2012∼2013년 엡스타인과 수 차례 이메일을 주고받았음이 드러났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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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