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정상 이어 국방장관 ‘셔틀외교’…수색구조훈련 9년만에 재개 합의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30일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 일본 방위상과 회담을 열었다. 한국 국방부 장관의 일본 방문은 1년 6개월만이다. 한일 정상에 이어 국방 수장간 셔틀 외교도 복원된 것이다.국방부는 이날 “양 장관은 일본 요코스카에서 회담을 열고 엄중해지고 있는 안보 환경 속에 역내 평화 유지를 위해 협력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한일 및 한미일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국방부에 따르면 양 장관은 국방 교류 협력과 인적 교류를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는 28일 사상 최초로 일본 오키나와 나하 기지에 기착해 중간 급유를 받는 한편, 일본 항공자위대 특수비행팀과 교류 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회담을 계기로 비슷한 교류가 이어질 거란 전망이 나온다. 양측은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의 수색구조훈련(SAREX)을 9년 만에 실시하는 데도 합의했다. 2017년이 마지막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