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상자산-포용금융… 금융권, 새 판 짠다
국내 금융그룹 수장들은 거침없이 변하고 있는 금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이란 키워드를 내세웠다. 인공지능(AI), 가상자산 등의 영향으로 금융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만큼 낡은 관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들은 금융그룹과 은행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상황에 맞춰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에 대한 실천 의지도 내비쳤다. 부동산에 쏠려 있는 자금을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모험 자본으로 옮기는 동시에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금융그룹 회장들이 새해를 맞이해 밝힌 올해 경영 전략을 짚어봤다. AI·디지털 전환 대응 강조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는 2028년까지 전 세계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 규모가 3조 달러(약 434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AI를 필두로 디지털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금융 산업도 구조적인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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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