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가계 신용대출 금리 5.87%…2개월새 0.41%P 올라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가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금리를 중심으로 3개월 연속 오르며 연 4%대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신용대출 금리는 크게 뛰어 연 6%에 이르는 등 가계의 이자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5년 1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은행에서 신규 가입 기준 가계대출 평균 금리는 연 4.35%로 지난해 11월 대비 0.03%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4.23%로 전월 대비 0.06%포인트 올랐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해 11월 연 4%를 8개월 만에 넘어선 뒤에도 오름세다.특히 일반 신용대출 금리는 연 5.87%로 6%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대비 0.41%포인트 오른 것으로 2개월 연속 오른 것이다. 금리 수준은 2024년 12월(연 6.15%) 이후 1년 만에 가장 높았다. 한은은 지난해 12월 중·저신용자 대출액이 늘면서 은행권에서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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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