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물 먹을때 시리거나 씹을때 찌릿하면 ‘치아 골절’ 의심
놓치기 쉬운 치아 미세균열 겉으로는 작은 금처럼 보이지만 치아에 생긴 미세한 균열은 방치할 경우 치아 전체를 위협하는 파절로 이어질 수 있다. 치아가 깨지거나 금이 가는 ‘치아 파절’은 통증이 없다는 이유로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그러나 씹는 힘이 반복적으로 가해지면서 균열은 점차 안쪽으로 진행되고 치료 시기를 놓치면 발치까지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중장년층에서는 노화와 안 좋은 생활 습관이 겹치며 치아 파절 위험이 눈에 띄게 높아진다. 통증 없는 미세 균열, 가장 놓치기 쉬운 위험 신호 치아는 겉면의 법랑질, 그 안쪽의 상아질과 신경(치수)으로 구성된 구조다. 법랑질에 국한된 파절은 표면이 살짝 깨지거나 머리카락처럼 가느다란 실금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 단계에서는 통증이 거의 없어 ‘괜찮다’고 느끼기 쉽다. 하지만 씹는 힘이 반복되면 균열은 상아질을 향해 점점 깊어지고 결국 신경까지 침범할 수 있다. 치아 파절의 범위는 매우 다양하다. 일부만 깨진 경우에는 레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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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