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2차전지-로봇株가 밀고, 밸류업 정책이 끌어 ‘천스닥’ 달성

코스닥지수가 26일 4년 만에 종가 기준 1,000을 넘어서며 ‘천스닥’(코스닥지수 1,000)에 복귀한 것은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코스닥 투자 심리를 이끈 결과로 보인다. 여기에 코스닥 3,000을 목표로 내건 정부 여당의 제도 개선 의지가 투자자의 기대감을 키우며 지수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제약·바이오 실적 개선에 정부 의지도 영향 이날 코스닥지수는 1,003.90으로 개장하며 장 시작과 동시에 1,000을 넘었고 1,064.41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1,064.44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동안 코스닥은 코스피에 비해 더딘 상승세를 보였지만, 최근 7개월간 40% 넘게 오른 끝에 이날 1,000 선을 뚫었다. 지난해 상반기(1∼6월) 600∼700 선을 오가다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7월 800 선을 넘었다. 10월 27일에는 900 선을 돌파했고, 약 3개월 만에 다시 1,000을 넘은 것이다. 코스닥지수 1,000 돌파는 제약·바이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