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클린턴, ICE 미국인 사살에 연이어 비판 성명

미국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미국 시민을 또다시 총격 사살하자, 전직 대통령들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공개적으로 규탄하고 나섰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간) 미셸 오바마 전 영부인과 낸 공동 성명에서 “알렉스 프레티 살해는 가슴 아픈 비극”이라며 “당파를 막론하고 모든 미국인에게 경종을 울려야 한다. 우리 국가의 핵심 가치들이 점점 더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고 우려했다. 이어 “연방 법 집행 기관과 이민 당국 요원의 업무는 어렵지만, 그들은 법에 따라 책임감 있게 직무를 수행하고 지방 당국과 협력해 공공 안전을 보장할 것을 기대받는다”며 “하지만 미네소타에서 벌어지는 일은 이와 정반대”라고 지적했다. ICE 및 연방 요원들이 면책 특권을 누리며 주요 도시 주민을 위협하고 위험에 빠뜨리려는 듯한 전술을 사용했다며 “이 같은 광경에 전 국민은 정당한 분노를 표출해 왔다”고 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러한 전례 없는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