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 ‘공천 로비’ 의혹, 강서구청장 보선으로 확대…강제수사 돌입
김경 서울시의원의 공천 헌금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강선우 무소속 의원에 1억 원을 건넸다는 2022년 지방선거를 넘어 2023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로 확대됐다. 이른바 ‘황금 PC’에서 해당 의혹 관련 통화 녹취 파일을 발견하고 주말새 강제수사에 돌입한 경찰은 조만간 김 시의원을 비롯한 관련자들을 소환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24일 김 시의원의 주거지와 김 시의원 모친의 주거지, 전 서울시의회 의장인 양 모 씨 주거지,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등 5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1일 서울시의회 관계자의 PC를 서울시의회로부터 임의제출 방식으로 확보했다. 김 시의원 사무실에서 사용된 이 PC에는 서울시의원 등 정치권 관계자들의 대화가 담긴 녹음파일 120여 개가 보관돼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이른바 ‘황금 PC’로 불린다. 일부 파일에는 2023년 서울 강서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