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도 이기는 손맛… ‘화천산천어축제’ 100만 돌파

추위는 거세지만 강원 겨울축제의 흥행은 멈추지 않고 있다.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는 개막 후 세 번째 주말인 24일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25일 화천군에 따르면 전날 산천어축제 방문객은 12만7089명으로 집계돼, 개막 이후 누적 방문객 수는 107만2997명을 기록했다. 화천군은 축제 개막일인 10일부터 비와 눈, 강풍이 이어지는 악조건 속에서도 이 같은 성과를 거둔 데 대해 산천어축제의 명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철저한 준비 덕분으로 보고 있다. 화천군은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축제도 없다’는 기본 원칙 아래 얼음 두께와 강도를 상시 점검하며 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얼음 상태가 조금이라도 만족스럽지 않으면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얼음구멍 간격을 기존보다 넓힌다. 또 비나 눈으로 얼음판 위에 물이 고이면 얼음썰매와 눈썰매 등 관련 프로그램을 즉시 중단한다. 산천어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산천어 얼음낚시와 맨손잡기의 인기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낮 최고기온이 영하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