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활용 방식이 ‘보존’ 중심에서 ‘체험·산업화’ 중심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디지털 헤리티지 전문 기업 문화유산기술연구소(TRIC)가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1,700평 규모의 초몰입형 전시관 ‘플래시백: 계림’을 오픈하며 민간 주도의 새로운 문화관광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신라의 세계관과 경주의 역사 자산을 최신 AI·몰입형 기술과 결합해 구현한 대규모 체험형 전시로, 동시에 공공 실감형 전시 수행 경험이 민간 시장에서 자생 가능한 산업 모델로 확장된 성과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플래시백: 계림’은 신라의 신화적 기원과 천년 고도 경주의 역사적 시공간을 하나의 서사로 엮은 히스토리텔링 미디어 전시다. 문화유산기술연구소는 ‘계림’이라는 상징적 개념을 출발점으로 세계관 설정, 스토리 구조, 아트디렉팅, 공간 콘셉트, 관람 동선, 체험 흐름까지 전시 전반을 기획하며, 공간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체험 서사를 설계했다. 단편적인 정보 전달이나 기술 시연이 아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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