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국내 첫 ‘30조 주식 부자’…1년새 2.5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 재산이 3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반도체 업황 회복 등에 따른 것이다.  코스피 5000 돌파를 목전에 둔 가운데 삼성전자의 주가 고공 행진 등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식 재산 30조 원 돌파는 국내 개인 주주 가운데 처음이다.21일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이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이날 기준 30조2523억 원을 기록했다.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삼성전자 우선주,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삼성E&A, 삼성화재 등 7개 주식 종목의 합산 평가액이다. 이는 지난해 1월 2일과 비교했을 때 약 2.5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당시 이 회장의 주식평가액은 11조9099억 원이었다. 특히 이재명 정부 들어 이 회장의 보유 주식평가액은 15조9671억 원(111.8%)가량 늘어났다.이 회장의 주식 평가액이 처음 20조 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10월 10일이다. 2021년 4월 30일 이 회장의 부친인 고(故) 이건희 선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