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AI’ 딥시크 열풍 1년…혁신 뒤처지자 10위권 밖으로
“1년 전 딥시크 R1 모델이 출시됐을 때 반응은 엄청난 과잉 반응이었다. 아직 그들은 최첨단 기술을 뛰어넘는 혁신을 증명하지 못했다고 본다.” 구글 딥마인드의 최고경영자(CEO)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데미스 허사비스는 21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평가했다. 그는 “중국의 AI 기업들은 여전히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최첨단 AI 기술에 비해 약 6개월 정도 뒤쳐졌다”고도 했다. 중국의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딥시크-R1’을 내놓은 지 1년이 지났다. 그 사이 딥시크를 비롯해 알리바바, 문샷AI 등 여러 기업들이 AI 오픈소스 생태계를 장악하며 힘을 길러왔지만, 여전히 ‘혁신’의 측면에서는 아쉽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애초에 R1이 최첨단 AI 모델를 활용한 ‘증류’ 방식으로 학습했기 때문에 그 이상의 성능을 갖추기 어렵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증류 방식은 상위 AI 모델의 결과 값을 정답으로 삼아 학습하는 방식으로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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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