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에서 ‘깜짝 결혼식’…항공사 이벤트에 승객이 하객 됐다
비행기 안에서 열린 이색 결혼식을 두고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낭만적이라는 반응과, 공공장소에서 ‘민폐’라는 비판이 엇갈린다. 미국의 한 저비용 항공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항공기 기내에서 결혼식이 진행되는 영상을 지난 15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약 19만 회에 가까운 조회수와 8800개 넘는 좋아요를 기록하며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 승객 136명이 하객이 된 기내 결혼식 영상에는 항공기 승무원이 탑승객들에게 “오늘 이 비행기에는 티나(Tina)와 로저(Roger) 커플이 함께하고 있다”고 안내 방송을 하자, 기내 통로를 따라 한 여성이 행진을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승무원은 “오늘은 그 어느 날과도 다른 특별한 날이다. 두 사람은 결혼이라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동시에, 구름 위에서 136명의 하객과 함께 이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승무원은 서로를 법적 배우자로 맞이할 의사가 있는지를 묻는 서약을 진행한 후, “두 사람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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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