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화재 3년간 576명 사망…“음식 조리 중 자리 비우지 마세요”
최근 3년간 주택화재로 576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증가로 주택화재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15일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발표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간 발생한 전체 화재는 11만6584건으로, 이 중 주택화재는 3만1509건에 달했다.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576명, 연기 흡입과 화상 등으로 부상을 입은 인원은 2896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단독주택에서 인명 피해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은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주택화재가 집중되는 시기다. 같은 기간 1월에만 전체 주택화재의 10.3%(3235건)가 발생했으며, 사망 75명과 부상 333명 등 인명 피해도 전체의 11.8%를 차지했다. 1월에 발생한 주택화재를 원인별로 보면, 음식물 조리 중 자리비움이나 가연물 근접 방치 등 부주의가 1652건(51%)으로 가장 많았다. 이 외 전기적 요인 833건(26%), 과열 등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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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