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 스캔들’ 된 美 고령 노숙자 문제[이창수의 영어&뉴스 따라잡기]
미국의 노숙자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러나 최근 상황은 심각하다. 노숙자 수는 역사상 최고치(record-high levels)이고, 매일 평균 25만 명 이상이 거리에서 생활하고 있다(more than a quarter million people are living on U.S. streets on any given day). 뉴욕시에서만 매일 밤 쉼터(shelter)에서 잠을 자는 노숙자가 10만 명을 넘는다. 주거비 급등과 사회보장 프로그램(safety-net programs) 축소로 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틈 사이로 떨어지는(fall through the cracks)’ 사람들이 늘고 있다. ‘cracks’는 사회안전망 밖의 사각지대를 뜻한다. 일각에서는 이 상황을 ‘국가적 스캔들’로 규정하며 정부에 총력 대응(all-hands-on-deck approach)을 요구하고 있다. 여기서 ‘hand’는 선원을 일컫는 말로, 갑판(deck) 위에 모든 선원이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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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