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교원그룹, 데이터 외부 유출 확인…“개인정보 포함 여부 조사”

구몬학습과 빨간펜 등으로 잘 알려진 교원그룹에서 해킹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데이터 외부 유출 정황이 확인됐다. 사업 영역이 방대한 만큼 유출 데이터 중 고객 개인정보가 포함됐을 경우 피해 규모는 수백만 건에 이를 것으로 보여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교원그룹은 최근 랜섬웨어 공격에 따라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을 12일 오후 확인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추가 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교원그룹에서는 지난 10일 8시쯤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전 계열사 홈페이지 접속 장애와 내부 시스템 오류가 발생했다. 랜섬웨어가 외부 노출 서버를 통해 내부 시스템에 침투한 뒤 계열사 간 네트워크를 따라 이동해 전 계열사가 영향을 받았다. 교원그룹은 전날 해당 해킹 사고 사실을 알렸다. 현재까지 유출 규모와 유출된 데이터에 고객정보가 포함됐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관계 기관 및 외부 전문 보안기관이 계속해서 조사 중이다. 교원그룹은 2차 사고 및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후속조치에도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