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아다메스와 딱지치고 ‘깐부치킨 회동’까지…

“야구 집안에서 자란 이정후의 야구가 기대된다.” 토니 비텔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신임 감독이 6일 이정후(28)를 만나기 위해 방한했다. 미국 테네시대 야구팀을 이끌던 그는 지난 시즌 후 밥 멜빈 감독의 뒤를 이어 샌프란시스코의 지휘봉을 잡았다. 이정후는 팀의 새 사령탑을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 처음 만났다. 비텔로 감독과 내야수 윌리 아다메스(31)는 이날 이정후와 함께 서울 종로구의 한옥에서 딱지치기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들은 최현석 셰프의 지도 아래 비빔밥도 만들었다. 비텔로 감독은 비빔밥을 먹으며 “한국 야구는 리듬감 있는 오케스트라와 같다. MLB는 이 모든 것들을 합친 ‘멜팅 팟(melting pot)’”이라며 웃었다. 이날 행사에는 동행하지 않았지만 버스터 포지 사장과 잭 미나시안 단장도 한국행에 동행했다. 구단 수뇌부와 감독 등이 비시즌에 선수 고향을 직접 찾은 건 극히 이례적이다. 그만큼 이정후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뜻으로 풀이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