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6명 사망 대장암, ‘10분 고강도 운동’의 놀라운 효과
단 10분간의 고강도 운동만으로도 대장암 진행을 억제할 수 있는 생물학적 신호를 유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에 따르면, 짧은 시간 동안의 격렬한 운동만으로도 혈액 내 분자 구성이 빠르게 변한다. 이 변화가 대장암 성장 억제와 DNA 손상 복구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 국립 암센터에 따르면, 대장암은 갑상선암에 이어 국내 발병 2위 암이다. 사망률로는 폐암(전체 암 사망자의 21.8%)·간암(11.7%)에 이어 3위(10.9%)다. 2024년 9683명이 대장암으로 사망했다. 즉, 54분에 한 명씩, 하루 평균 26~27명이 대장암으로 사망한다는 얘기다. 특히 50세 미만 젊은 대장암 환자가 급증해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운동이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추거나, 발병 자체를 예방하는 핵심 요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이어져 희망을 주고 있다. 연구 개요 영국 뉴캐슬대학교 연구자들은 과체중 또는 비만이지만 그 외에는 건강한 50~7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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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