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남욱 법인 계좌서 700억원 추가 확인
성남시가 대장동 민간업자인 남욱 변호사가 실질적으로 소유한 법인의 예금 자산 약 700억 원을 추가로 확인해 가압류 신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5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성남시는 남 변호사가 최대 주주로 있는 법인 엔에스제이홀딩스(옛 천화동인 4호) 명의의 은행 예금 계좌 5개에 대해 300억 원의 가압류를 신청해 인용받았다. 이 과정에서 성남시는 계좌에 총 1017억 원의 잔고가 들어있는 것을 확인했다. 가압류 인용된 300억 원을 제외하고 717억 원의 자산을 추가로 발견한 성남시는 해당 자산에 대한 추가 가압류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성남시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남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본부장 등 대장동 민간업자들에 총 5673억 원에 달하는 가압류 14건을 신청했는데, 이중 5173억 원 상당 12건이 인용됐다. 남 변호사는 법인 예금 계좌 300억 원을 포함해 총 420억 원가량의 자산에 대해 가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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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