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째 커진 아기 울음소리…기저효과에 증가폭은 축소
출생아 수가 16개월째, 혼인건수는 1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30대 인구의 증가와 코로나19 팬데믹 종료, 결혼·출산에 대한 젊은층 인식 변화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출생아 수와 혼인건수 증가세가 1년 이상 이어지면서 오름폭은 이전보다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2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출생아 수는 2만1958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했다. 지난해 7월 이후 16개월 연속 증가세다. 하지만 지난 9월까지 누적 출생아수 증가율이 7%대를 기록하다가 10월 들어서는 증가폭이 2%대로 축소됐다. 지난해 6월(-1.8%)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전년동월대비 0.02명 증가했다. 10월 혼인 건수는 1만9586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했다. 지난해 4월 이후 19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증가율은 지난해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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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